1. 환자가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

 

1) Q : 같은 피검사인데 왜 여러 용기에 뽑나요?

A : 검사항목에 따라 용기에 들어가는 첨가제가 달라집니다. 적절한 첨가제가 포함된 용기에 충분한 양만큼 채혈해야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2) Q : 채혈할 때(주사바늘이 들어갈 때) 어떤 날은 아프고 어떤 날은 안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채혈 시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우선 주사바늘의 사면이 눈에는 안보이지만 매끄럽게 처리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바늘이 근육과 혈관을 통과할 때 주변 조직을 더 상 하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그리고 날씨와 환자분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통증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추운 날씨에는 조직이 체온을 유지하고자 수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Q : 채혈하고 나서 목욕이나 수영을 해도 되나요?

A : 채혈이 끝난 후 정상인들은 5분 안에 지혈이 되기 때문에 운동이나 목욕을 하셔도 됩니다.

 

4) Q : 피를 너무 뽑아서 빈혈에 걸리지는 않나요?

A : 그렇지 않습니다. 피는 매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체중의 7~8%의 혈액이 있습니다. 보통성인의 경우, 최대한 많이 채혈해도 몸전체 혈액의 0.4% 미만에 불과합니다.

 

5) Q : 채혈 전에는 반드시 공복 해야 하나요?

A :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식이에 영향을 받는 중성지방, 혈당검사등 많은 검사에 있 어서 공복이 필요합니다. 특히 중성지방(Triglyceride) 검사는 적어도 8시간, 길게는 14시간 정도 금식 금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서는 담당 의사나 간호사에게 금식여부와 시간 을 확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Q : 12시간 공복 하라고 하는데 물도 안 됩니까?

A : 채혈검사에 필요한 12시간 공복은 물도 가능하고, 당뇨약이나 약물검사를 제외한 약 복용 도 가능합니다.

 

7) Q : 당뇨검사를 하는데 평상시에 먹던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는 어떻게 하나요?

A : 공복상태의 채혈이 끝나면 평상시에 드시던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20분에서 30분 후에 식사를 하시고 식사 시작부터 2시간 후에 식후 2시간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8) Q : 지금 막 도착 했는데 바로 채혈해도 되나요?

A : 보통 강도로 운동을 하면 혈당이 증가하고 인슐린 분비가 촉진 됩니다. 이외 근육 효소들은 5분 정도만 걸어도 증가하기 때문에 급하게 오셨다면 5분 정도 안정을 취하신 후 채혈하는 것이 좋습니다.

 

9) Q : 객담검사를 할 때는 가래를 어떻게 모아야 하나요?

A : 이른 아침 식사 전에 양치 후 깊은 기침을 하여 객담을 한번만 받으시면 됩니다. 침이 섞이지 않게 하여야 하며,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여 신속하게 검사실로 보내야 합니다.

 

10) Q : 24시간 소변 검사용 소변은 어떻게 모아야 하나요?

A : 오전 7부터 소변을 모으고자 한다면, 오전 7시에 소변을 보고 난 후부터 모으기 시작하여 다음 날 오전 7시의 마지막 소변까지 모으셔야 합니다. 24시간 동안 모이는 소변량이 중요하므로 한 번도 빠짐없이 받으셔야 합니다. 방부제는 소변백에 소변을 1~2회 받으신 후 넣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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