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vovirus B19는 적혈구계 전구세포에 친화성이 있어 적혈구 생산과 성숙을 모두 억제하여 급성 골수무형성 위기 (acute aplastic crisis), 진성적혈구 무형성증(pure red cell aplasia)과 같은 혈액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아기에는 주로 감염성 홍반(Erythema infectiosum)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지만 임신 중에 감염이 되면 태아에게 빈혈, 수종, 자궁 내 사망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급성 감염은 산모와 태아혈액으로 특이 IgM항체를 검사하거나 양수, 제대혈에서 바이러스 DNA를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다.
● 연관검사
• Parvovirus B19 IgM
● 참고문헌
• 대한진단검사의학회편. 진단검사의학 제5판 p.855.
• 대한내과학회편. HARRISON’S 내과학 제18판 p.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