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HCV는 현재 6개 이상의 유전자형이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나 외국에서 1b형과 2a형이 가장 많은 유전자형이다. 인터페론 제제 단독요법 또는 리바비린과 병용요법 등의 항바이러스 제제 치료시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반응이 달라서, 만성C형 간염에 대한 치료 시 에는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유전자형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유전자형마다 잘 보존된 유전자 부위(5’UTR, NS5)를 대상으로 핵산을 증폭하여 제한효소절편질량다형성(RFMP) 분석법이나 역교잡법(reverse hybridization, line probe assay), 염기서열분석법 등이 적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다중 실시간 PCR 기법을 사용한 유전자형 검사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 결과의 해석
① 치료반응 예측
• 2,3 유전자형 : 치료에 더 잘 반응, 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시 치료반응률 90%
• 1b,4 유전자형 : 치료가 어려움, 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시 치료반응률 50-60%
● 추천 검사
• anti-HCV
• HCV-RNA
● 참고문헌
• 대한진단검사의학회편. 진단검사의학 제5판 867-72.
• Henry’s clinical diagnosis and management by laboratory methods 22nd ed.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