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Spinal muscular atrophy (SMA)는 척수 또는 뇌간의 anterior horn cell(예: lower motor neuron)의 변성 또는 소실에 의한 진행성 근위약이 특징인 질환이다. SMA는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며, 발병 연령은 출생 전부터 청소년 또는 청년에 이른다. Poor weight gain, sleep difficulties, pneumonia, scoliosis, joint contractures이 흔한 합병증이다. SMA의 유전적 배경이 이해되기 전에는 이 질환을 임상적인 아형으로 분류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질병이 원인이 되는 SMN1 변이의 다양성과 SMA의 표현형과의 관계가 명확해졌다.
SMA의 진단은 분자유전검사를 기반으로 한다. SMN1의 변이는 SMA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SMN2 copy 수의 증가가 표현형을 변화시킨다. SMN1 (survival motor neuron 1)은 돌연변이 시에 SMA를 초래하는 primary gene이다. SMN2 copy의 수(각각의 염색체에 동시에 cis configuration하여 배열됨)는 0-5개에 이른다. MN2의 copy 수가 3개 혹은 그 이상으로 존재하면 질병의 표현형이 완화된다.
● 결과의 해석
• SMN1의 변이는 SMA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SMN2의 copy 수는 때때로 질환의 표현형을 바꾼다. 두 유전자는 서로 근접하게 위치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각의 염색체에 SMN1을 1 copy 가지고 있다. 하지만 5-8%의 사람들은 한 염색체 당 2 개의 SMN1 유전자를 가진다. 이는 보인자를 확인할 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위음성). 임상적으로 SMA를 진단받은 환자의 거의 95-98%는 SMN1의 결실 또는 유전자 역위의 homozygous이며, 전형적으로 SMN1의 양쪽 copy에서 exon 7이 소실되어 있는 것으로 결정된다. 약 2-5%의 환자들은 적어도 SMN1 exon 7의 소실이 있으면서 SMN1의 intragenic inactivating mutation이 있고, 이는 염기서열 검사로 확인된다.
• SMA 보인자 검사, 유전자 용량 검사는 SMN1의 exon 7의 copy 수를 계산하여 SMN1 copy의 수를 확인한다. 이 검사는 해석하기가 어려운데, 왜냐하면 SMN1의 정상 2배체를 가지는 것 대신에 몇몇 보인자들은 각 염색체 중 하나에 2개의 SMN1 copy를 가지고(cis configuration), 몇몇 보인자들은 용량검사로는 확인되지 않는 SMN1 intragenic mutation을 가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2%의 SMA 환자들은 de novo mutation 된 SMN1 allele을 가져서 결국엔 한 부모만 SMN1 변이의 보인자인 경우가 있다.
● 참고문헌
• http://www.ncbi.nlm.nih.gov/books/NBK1352/
이 검사는 SMA의 원인으로 알려진 SMN1의 변이를 확인하는 염기서열분석 검사(sequencing analysis)이다.
유전자동의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