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요소는 간에서 요소회로 효소의 작용으로 아미노산과 암모니아로부터 생산되는 60Da 크기의 물질이다. 관습적으로 요소에 있는 질소 양으로 요소 농도를 표현해왔기 때문에 혈액요소나 소변요소라고 부르지 않고 혈액요소질소(blood urea nitrogen, BUN) 혹은 소변요소질소라고 부른다. BUN은 신장기능이상을 측정하기 위해 널리 이용되나 신장기능 뿐 아니라 요소 생성 속도에 의해 영향을 받아 단백섭취량에 따라 요소 생성율의 차이가 나 개체 간 차이가 존재한다. 정상적으로 혈청의 BUN:Cr 비는 약 10:1 정도이며, 체액 고갈이 있을 경우 20:1이상으로 증가하며 위장관 출혈 혹은 과다한 단백 섭취 등의 신장 이외의 원인에서도 BUN:Cr 비가 20:1을 초과할 수 있다.
● 결과의 해석
① 증가
• 고단백식, 저칼로리식, 절식
• 소화관 출혈, 탈수
• 심부전
• 폐색성 요로질환 등
• 신기능 이상
② 감소
• 간부전, 저단백식, 임신, 다뇨 등
● 추천 검사
• 혈청 Cr, Creatinine clearance
• 전해질검사
● 참고문헌
• 대한진단검사의학회편. 진단검사의학 제5판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