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리파제는 긴사슬 지방산의 글리세롤 에스터를 분해하는 작용을 가지는 효소로 혈청 내 리파제는 대부분 췌장에서 유래되고 일부는 침샘이나 위, 폐, 장의 점막에서도 분비된다. 아밀라제보다 좀 더 빨리 증가하고 오래 지속되므로 아밀라제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으나, 측정방법이나 참고치 적용 문제 등에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밀라제가 낮게 측정된 경우의 진단에만 도움이 된다.
● 결과의 해석
① 증가
• 급성췌장염(발병 후 4-8시간에 증가, 24시간에 최고치, 8-14일에 정상으로 돌아옴)
• 리파제/아밀라제 비가 3이상 : 원인을 알코올성으로 의심 가능, 5이상 시 확진
• 췌장관 폐쇄
• 사구체 여과율 감소
• 약제 사용
● 추천 검사
• Amylase
• Trypsinogen 2
• AST/ALT
• Amylase/creatinine clearance
• CDT
• TAP
• CRP
● 참고문헌
• 대한진단검사의학회편. 진단검사의학 제5판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