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PIVKA-II_Des-γ-Carboxy-Prothrombin (DCP)는 간에서 생성되는 응고인자인 프로트롬빈의 비정상적인 형태이다. 이는 간종양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이 간세포암종을 가졌을 경우에 흔히 증가한다. 만성 간질환을 가진 사람에서 간세포암종이 발생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AFP에 추가해 함께 검사할 수 있다. 이는 AFP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으나,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간세포암종이 PIVKA-II를 생성하는 것은 아니다. 간세포암종을 가진 환자에서 처음에 PIVKA-II가 상승하면 이를 추적검사도구로 이용할 수 있는데, 간세포암종에 대한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그리고 암의 재발을 감시하기 위한 검사로 시행할 수 있다.
간세포암종의 발생위험도를 보기 위한 일반 인구집단의 선별검사로는 부적합하다(충분히 민감하거나 특이적이지 않음).
PIVKA-II와 AFP가 만성간질환 환자에서 증가할 경우, 간세포암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가리킨다.
● 결과의 해석
PIVKA-II는 AFP와 비교하였을 때 양성간질환보다 악성질환에서 더 많이 증가한다. 혈장 AFP농도는 다양한 병기의 간세포암종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반면에, 혈장 PIVKA-II농도는 병기의 진행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한다. 또한 AFP 농도가 암종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데 비해, PIVKA-II 농도는 암종의 크기가 5cm이상의 최대 크기에 다다를 때까지 상대적으로 증가한다. PIVKA-II는 종양 크기 5cm이상, 3-5 cm, 3cm 미만에서 각각 96%, 93%, 74% 양성으로 나타난다.
● 추천 검사
• AFP
● 참고문헌
• Journal of Advanced Research (2013) 4, 53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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