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홍역은 발열, 결막염, 콧물, 구강병변, 기침, 전신적인 반점 구진상 홍반성 발진 등의 전신 증상과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며 전염성이 높다. 진단은 비인두검체에서 배양이나 PCR로 바이러스를 검출하거나, 혈청학적으로 특이 IgM 항체를 검출함으로써 가능하다. 항체는 IgM과 IgG의 2가지가 있는데, 노출이나 예방 접종 후 혈액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유형은 IgM 항체이다. IgM 항체의 수치는 수 일간 최대 농도까지 증가하고 다음 수 주에 걸쳐 점점 감소하기 시작하고, IgG 항체는 나타나는 데 약간 시간이 더 걸리지만 한번 나타나면 평생 혈류 속에 잔류하며 재감염에 대해 방어한다. 자연 감염으로부터 획득한 특이 IgG는 평생 지속되나, 예방접종으로 획득한 IgG는 십대 후반기를 지나면서 사라질 수 있다.
● 결과의 해석
IgM |
IgG |
해석 |
양성 |
음성 |
초기 감염 |
양성 |
양성 |
현재나 최근의 감염 |
음성 |
양성 |
이전의 감염이나 예방접종으로 인한 면역 |
음성 |
음성 |
현재나 이전의 감염이 없음; 면역 체계 저하로 인해 면역 반응이 없거나 저하됨. |
● 추천 검사
• Measles virus culture
• Measles virus PCR
• Anti-Measles IgG
● 참고문헌
• 대한진단검사의학회편. 진단검사의학 제5판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