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헤모글로빈은 사구체에서 쉽게 여과되고 근위 세뇨관에서 곧바로 재흡수 되어 페리틴과 헤모시데린으로 분해된다. 헤모시데린은 헤모글로빈뇨를 유발하는 급성용혈 2~3일 이후 나타난다. 보통 이시기에는 헤모글로빈은 시약에 염색되지 않지만 헤모시데린은 상피세포 내에서, 혹은 자유 헤모시데린 형태로, 드물게는 침사 내에서 yellow-brown granule 형태로 발견된다. 요침사 상 혈색소 침착증과 같은 신장 실질의 진성 철 침착을 일으키는 병에서 헤모시데린이 발견된다.
● 임상적의의
① 양성
- 세뇨관 내 철 침착
- 악성빈혈, 만성 용혈성 빈혈, 용혈성 황달
- 야간 발작성 혈색소뇨증, 혈색소증
- 다량의 중복수혈환자
● 추천검사
비록 헤모시데린뇨증은 만성용혈성 빈혈을 의미하지만 이 자체가 용혈을 진단하는데 크게 중요한 검사가 아니며 혈청 빌리루빈, 젖산탈수소효소, 헵토글로빈 수치 등이 용혈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 참고 문헌
Henry’s clinical diagnosis and management by laboratory methods 457-8.
정규근무시간에 검사가능 아침첫뇨20ml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