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불임의 남성요인을 알기 위해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검사이며 비용대비 효과적이고 상대적으로 간단한 검사이다. 만약 검사결과가 정상이면 이후의 추가적 검사는 종종 불필요한 경우가 많다. 만약 검사결과가 비정상이라면 추가적으로 호르몬 검사가 필요하다. 현미경적 검사, 육안적 검사가 모두 진행되고 육안적 검사는 정액의 양, 정자의 개수등과 같은 물리적인 구성요소와 pH와 같은 화학적 구성요소를 포함하며, 정자의 농도, 운동성, 응집성, 형태학적 특징이 보고된다. 불임증검사, Varicocelectomy 혹은 vasectomy 등 수술이 적절하게 시행되었는지 여부, 정자기증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된다.
● 임상적 의의
# 정상치
- 총 사정액 : 2.0~5.0ml
- 정자수 : 2천만/ml 이상
- 운동성 : 정자 50% 이상
- 정자의 전향적 운동성 : 20% 이상
- 정자세포의 60% 이상은 정상적인 형태를 보여야 함.
- 엄격한 기준에 의한 정상 정자의 형태가 14% 이상
① 정액부피의 감소 (<1.5ml)
- 소정액증 (역행성 사정, 부성선 기능장애, 부적절한 채취)
② 정자수의 감소
- 희소정자증, 무정자증
③ 정자모양의 이상
- 기형정자증
● 추천검사
이상 소견시 면역학적 요인을 평가하기 위한 항체 검사와 FSH, LH, testosterone과 같은 성호르몬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 참고문헌
Henry’s Clinical diagnosis and management by laboratory methods 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