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결핵의 진단에 있어서 결핵균검사는 필수적이지만 제한점이 있다. 도말검사는 민감도가 낮고 결핵균과 NTM(Nontuberculous mycobacterium)을 구분할 수 없으며 배양검사는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기가 어렵다. 핵산증폭검사는 결핵균의 특정 유전자를 증폭하여 검출하기 때문에 도말검사에 비해 민감도가 높고 결핵균을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다. 또한, 신속하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핵진료지침에서는 핵산증폭검사를 도말결과에 따라 다른 권고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도말검사 양성이지만 결핵균과 NTM의 구분이 필요한 경우에 감별을 위해서 실시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지만 도말검사 음성일 경우 진단을 위해서 실시할 수 있다. 최근 호흡기 검체에서 NTM의 분리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와 신속한 결핵진단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모든 폐결핵 의심환자에 대해서 핵산증폭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핵산증폭검사의 민감도는 도말양성/배양양성 검체에서는 100%에 가깝지만 도말음성/배양양성 검체에서는 70-80% 수준이다. 따라서 배양법보다는 민감도가 낮으며 결핵균이 사멸한 경우에도 양성이 나올 수 있어 치료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추적 검사로 시행해서는 안 된다.
● 결과의 해석
① 양성
• 결핵균 감염
• NTM감염
● 참고문헌
• 대한진단검사의학회편. 진단검사의학 제5판 637.
신규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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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명 |
MTB/NTM PCR (PCR-Hybridization, 결핵균) |
검사코드/ 수가코드 |
L23120 / C6021 (급여) |
검체 |
Sputum, Bronchial washing Urine, Colony, Other |
검사일/ 결과보고 |
화, 수, 금 / 당일 보고 |
검체 접수 마감 |
오전 12시까지 접수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