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E. histolytica는 다양한 임상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은 아메바성 이질, 아메바성 장염, 간농양이 있다. 아메바성 이질은 복부 산통을 동반한 혈성 설사를 특징을 하는 질환이다. 장점막의 침윤이 발생하여 궤양이 만들어지면 장천공과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아메바성 간농양은 장관외 아메바증의 가증 흔한 형태로, 아메바성 장질환 과거력이 있는 환자의 약 5%에서 발생한다. 연속적인 대변검체를 통한 검사는 대부분의 아메바성 장질환의 진단에 충분하다. 만약 환자가 항생제 또는 조영제를 맞았을 경우에는 약간의 기간동안 아메바 감염이 숨겨질 수 있다. 간농양으로 얻어진 흡인검체는 trophozoites를 확인하기 위해 현미경적으로 검사한다.
● 결과의 해석
혈청학적 검사는 장관외감염의 진단에 가장 유용한데, 왜냐하면 아메바성 간농양 환자의 약95%가 항체 양성이기 때문이다. 급성 장감염 환자에서는 70%, 무증상 보인자에서는 10%정도에서만 양성이다. 성공적인 치료 후에도 수개월에서 수년간 항체 양성으로 지속될 수 있다.
● 추천 검사
• Stool Parasite Exam
● 참고문헌
• Henry’s clinical diagnosis and management by laboratory methods. 22nd ed. 1210-1.